안녕? 리오 왔어.
갑자기 여름 날씨가 되어 버렸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가벼운 니트 차림도 가능했었는데..
판넬 구조의 사무실은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때마침 준비했던 가성비 최고의 숏츠가 입고되었다.
85년부터 모자 브랜드로 시작하여
현재는 스포츠 웨어와 잡화까지 확장하여 전개하고 있다.
서프코드는 모자보다는 마이크로 화이버로 제작된 숏츠를 먼저 수입했다.
매우 가볍고 부드러워 착용 시 궁극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ㅎㅎㅎ
무엇보다 가격이.. 가격이 깡패다.
물론 여름이면 물놀이가 빠질 수 없기에
일상에서도 가능하지만 물놀이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
소재 특성상 빠르게 마르는 장점이 있다.
내부엔 망사로.
노팬티 형제들에게 추천한다.
백포켓엔 지퍼가 있어
작은 물건을 소지하기에 적합하다.
허리 32인치 기준으로 M 사이즈를 착용하면 적당한 핏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부쩍 돼지가 된 리오는 L 사이즈가 좋았다.
(적당히 루즈했음. 33~34인치)
그러나 요즘은 시티 보이들이 많기에..
루즈한 핏을 선호하는 친구들을 위해 치트키 같은 착샷을 일본에서 퍼 왔다.
아마 느낌엔 L를 착용한 것 같다.
XL는 너무 큼.
자, 그럼 이제 여름 교복이 될 아이템을 구매할 시간이 되었다.
놀러 오세요~~
끗.